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세훈, 키, 나이, 복싱, 격투기) 나혼자산다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세훈, 키, 나이, 복싱, 격투기) 나혼자산다

 

 

안녕하세요.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끝난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안보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보현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이 사람 누구지라고 생각했다. 처음본거 같았는데, 작품을 오래 전부터 한 걸로 나옵니다.

신인인줄 알았는데, 놀랬습니다. 안보현은 1988년 5월 16일생입니다. 올해 나이는 33살입니다. 키는 187cm입니다. 비율만 좋은 줄 알았는데 키도 굉장히크네요. 학교는 중현초등학교, 부산체육중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 대경대학교 모델과 출신입니다.

 

2007년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 드라마는 골드 크로스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그중 연기가 제일 재미있고 모델 활동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데, 마찬가지로 운동을 안 했으면 연예계 생활을 못 버텼을 것이고 학창시절 복싱선수 생활을 통해 다져진 끈기과 체력이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체육중학교 복싱부에서 처음 스카우트를 받았을 땐 부모님 반대가 심했지만 운동을 접해보니 적성에도 맞고 입상도 해 자연스레 부산체육고등학교로 진학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부산광역시 대표선수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딸 만큼 실력이 뛰어났지만 복싱이 비인기 종목이다보니 미래의 선수 생활이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모델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그냥 키가 크니까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또 다른 세상을 눈 뜨게 해줬다고 한다. 모델학과 진학 직전 1박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 잘생기고 예쁜 친구들이 다 모여서 '이 사람들이 내 친구라고?' 싶은 마음에 신기했고 링 위에 올라 받는 집중과 패션쇼 무대 위에 서서 받는 주목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한다. 김우빈도 처음 만났고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에 함께 모델 캠프에 참가했는데, 운동만 해서 옷도 츄리닝밖에 없었는데 김우빈의 옷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모델학과에 입학하고 몇 달 만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화려하게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에이전시도 없고 학원도 다닌 적 없는 1학년이, 이렇게 빨리 런웨이에 데뷔한 전례가 없었고 교수님들의 기대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격투기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주먹이 운다를 보고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 답니다.

그리고 엑소 세훈과도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를 홍보해주고, 응원해 줬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혼자 산다에 출현한다고 하는데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요즘 핫 한 배우이기도 하고, 가장 핫한 예능에 나와서 또 어떤 인기몰이를 할 지 기대가 됩니다.

 

2. 태양의 후예

 

안보현하면 태양의 후예 작품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태양의 후예의 흥행 뒤에 안보현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로 다른 배우들이 더 빛을 보기는 했지만,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연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에 현역을 나와서 그런지 군인 역할이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재복을 입은 모습이 가장 눈에 띄고, 다른 주인공 들보다 멋있었습니다.

 

 

 

3. 이태원 클라쓰

 

이번에 이태원 클라쓰로 대박을 내면서, 다시한번 안보현이라는 이름을 대한민국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굉장히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지금 가장 핫한 배우입니다.

키도 크고 운동신경도 좋고, 아주 매력이 많은 안보현 배우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태원 클라쓰로 인해 다시한번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혼자 산다에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 안보현 화이팅~~!!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