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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걸 개봉일, 평점, 배우 테레사 팔머

 

영화 라라걸 개봉일, 평점, 배우 테레사 팔머

 

 

 

안녕하세요.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입니다.

 

오늘은 영화 라라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라걸

 

오스트레일리아 영화입니다. 4월 15일 개봉입니다. 영화가 개봉을 안하는 시점에서 독립영화나 저예산 영화들만 개봉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155년 역사상 여성 참가자는 단 4명뿐이었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거친 레이스 '멜버른 컵' 집보다 마구간이 편한 '말 덕후'이자 10남매 패밀리의 막내 '미셸'의 꿈은 여성 최초로 그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스파르타 선생님인 아빠 '패디'가 알려준 우승의 비결은 누구보다 강하고 빠르게!...가 아닌 기적의 틈을 찾을 때까지 자신만의 질주를 하는 것이다.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하는
칠전팔기 승부사 '미셸'의 위대한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라라걸>은 2015년 멜버른 컵 우승자 ‘미셸 페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미셸 페인은 155년 멜버른 컵 역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호주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용기와 도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미셸의 가슴 벅찬 스토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도전을 준비 중인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실제 인물이 가진 드라마가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감독 레이첼 그리피스는 미셸 페인의 삶 자체가 바로 영화라고 말합니다. 그는 미셸이 우승한 2015년 멜버른 컵 경기를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며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보았습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에 여성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몰랐던 레이첼은 미셸이 결승선을 통과하며 155년 만의 첫 여성 우승을 이룩한 순간 느낀 경이로움과 환희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경기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셸이 자신의 잠재력을 저평가한 사람들에게 "여자는 힘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방금 우리가 세상에 이겼네요"라고 당당하게 전한 우승 소감은 그에게 짜릿한 쾌감마저 선사했다고 전합니다. 2004년 낙마 사고를 당하며 심각한 전신마비까지 경험했던 미셸의 삶은, 경주마로선 비교적 많은 나이인 6살에 숱한 부상을 겪고 우승 확률은 겨우 1%로 예상되던 ‘프린스 오브 펜젠스’와 함께 모든 불가능과 편견을 뛰어넘은 드라마를 만들며 <라라걸>의 감동을 극대화합니다.

<라라걸>과 미셸 페인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합니다. 2016년 미셸은 사람들에게 가장 영감을 불러일으킨 운동선수로 선정되어 호주 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수여하는 돈 어워드를 수상했고 2017년에는 경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취를 획득한 여성들을 기념하는 론진 레이디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임파워링 우먼으로서의 영향력을 뽐냈습니다. 현재는 오빠 스티비와 함께 운영하는 목장에서 훈련사로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미셸 페인은 <라라걸>과 함께 목표 앞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희망과 성취의 아이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됩니다. 평점도 거의 만점을 받을 정도로 작품도 잘 나왔다고 합니다.

 

 

 

 

2. 테레사 팔머

 

테리사 파머는 1986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투자가인 아버지 케빈 파머와 전직 간호사 및 선교사였던 어머니 폴라 샌더스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었습니다.

 

그들은 딸이 세 살일 무렵인 1989년에 이혼했고, 파머에게는 새어머니 카런 파머와 이복남매인 언니 둘, 오빠 둘이 생겼다. 파머는 친어머니와 함께 공영 주택에서 살았고, 애들레이드힐스에 있는 아버지의 농장에서 성장했다.

 

이름은 친어머니가 테레사 수녀에게서 따와 지은 것입니다.

 

2003년에 지역 캐스팅 오디션에 합격해 첫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첫 배역은 애들레이드 인근 쇼핑 센터 주말 홍보를 위한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와 쇼핑몰에 있는 산타클로스의 요정 보조 역할이였습니다. 파머는 몇 년 간 연기 수업을 들었고 몇 편의 TV 광고에 출연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파머는 고향 탤런트 에이전시 직원에게 학생 영화 〈2:37〉에 출연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감독은 배우 에이전시 홈페이지에서 파머의 사진을 보고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어했습니다. 파머는 동물 구조 활동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마침내 본인 소유, 동물 복지 에이전시를 열었습니다. 대학에서는 교육학과 언론학을 전공하게 되었으나, 항상 연기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호주출신 배우라서 우리가 알만 한 작품은 별로 많지 않은 배우이지만, 라라걸에서 만큼은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연기를 한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영화 라라걸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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