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벚꽃 개화시기와 아름다운 벚꽃 배경의 영화들

2020 벚꽃 개화시기와 아름다운 벚꽃 배경의 영화들

 

 

안녕하세요.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입니다.

 

오늘 날씨를 보니, 곧 봄이 올 것 같습니다. 봄하면 또 벚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 2020년 벚꽃 개화시기를 알아보면서 벚꽃이 많이 나온 영화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벚꽃  개화시기

 

벚꽃은 밑에 지방부터 피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가지 못해서 자기가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마스크 착용 후 보시면 될 꺼 같습니다. 만약에 못가시는 분들은 오늘 제가 소개 해드리는 영화들을 보면서 대신 벚꽃을 감상 하시면 될 꺼 같습니다.

 

제주 3월 22일

대구 3월 23일

광주,전주 3월 30일

부산 3월 25일

포항 3월 26일

대전 4월 1일

강릉 4월 2일

서울 4월 5일

춘천 4월 7일 

인천 4월 8일

 

2020년 벚꽃 개화시기는 다른해보다 좀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해는 4월 초,중반까지 간 것 같은데, 올해는 3월 말부터 시작이네요. 다들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찾아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벚꽃 배경의 영화들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2016 일본 베스트셀러 1위, 일본 서점 대상 2위. 누적 발행 부수 260만 부를 돌파한 소설을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었다.
파격적인 제목과는 달리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담담한 필체로 그려내 독자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다. ‘우정’과 ‘사랑’ 그 어떤 것으로도 규정할 수 없는 ‘사쿠라’와 ‘나’ 두 사람의 관계성은 순수하고 솔직한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내며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물론, 청춘을 지나온 이들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애니매이션 이기는 하지만 2020 벚꽃 개화시기를 놓친 분이시라면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는 실사 영화도 있습니다. 벚꽃들이 더 아름답게 나오니까 영화로 보는 것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 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표 가족 드라마는 일상 속의 사소한 아름다움과 슬픔, 기쁨을 발견해내는 영화이다. 걸어도 걸어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아무도 모른다 등의 가족 드라마로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온 올해 데뷔 20년 차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다.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 부모의 부재로 어린 나이부터 서로 의지하며 살던 세 자매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이복 여동생 스즈를 만나 함께 살자고 제안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이 친구와 벚꽃나무사이를 자전거 타면서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언제봐도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벚꽃 개화시기를 놓친 분들이라면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일상이 무료하고 외로운 밥 해리스(빌 머레이)와 샬롯(스칼렛 요한슨)은 도쿄로 여행온 미국인이다.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낀다. 또한 이제 갓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남편에게도 안정을 얻지 못하고 외로움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번민한다.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밥과 샬롯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던 중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서로의 모습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배경이 일본이라서 중간중간 벚꽃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확실히 벚꽃은 뭔가 동양에 더 어울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너무 아름답고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2020 벚꽃개화시기와 직접 보러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선물 할 영화를 알아봤습니다.

 

지금 힐링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다같이 벚꽃을 보면서 다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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