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배우 이병헌을 있게 한 영화 ‘달콤한 인생’ 지금의 이병헌 동생과 이병헌 가족을 있게 한 영화

 

 

 

 

안녕하세요.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입니다.

오늘은 영화를 플렉스 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달콤한 인생입니다.

이병헌을 위한 이병헌이 아니면 안될 영화 중에 한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이병헌 영화 중에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김지운 감독과 시너지가 가장 잘 나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1. 달콤한 인생

개봉 2005.04.01.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느와르, 액션,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0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이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하지만 다시봐도 시나리오와 느낌은 요즘영화에 뒤쳐지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여기에 나온 배우들이 하나같이 너무 훌륭한 배우들이라서, 캐릭터 중심적인 영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 배우

이병헌 선우역
김영철 강사장역
신민아 희수역
황정민 백사장역
김뢰하 문석역

이기영 오무성역
문정혁(에릭) 태구역
오달수 명구역
진구 민기역

확실히 김지운 감독 작품이라서 그런지 배우들도 아주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병헌은 뭐 말할 것조차 없고요, 황정민과 문정혁이 눈에 띄네요 황정민씨는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으나 아주 백사장역할로 아주 이슈가 되었는데요. 연기가 아주 미쳤었습니다. 비열한 악역 연기의 표본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문정혁(에릭)은 이 작품으로 연기를 데뷔했는데요 연기는 약간 부족하지만 말없는 킬러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 냈습니다.

김지운감독이 에릭이 이역할을 한다고 했을때 굉장 히 똑똑한 친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에릭은 문정혁이라는 이름으로 배우의 길을 가기 시작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3. 내용

강사장(김영철)의 총애를 받고있는 조직 2인자 선우(이병헌)은 강사장이 출장을 가면서 자기 애인 희수(신민아)를 돌봐 달라고한다. 바람을 피거나 딴 남자를 만나면 연락하라고 지시한다. 선우는 그러면서 희수와 가까워지고 딴 남자의 만남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 조직내의 문석(김뢰하), 백사장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강사장의 버림을 받는다. 그리고 이병헌은 그땜부터 복수를 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명대사
“저한테 왜그랬어요?” 나오면서 강사장을 죽이고 자기도 태구(문정혁)한태 죽는다. 그리고 마치 지난일은 생각이나 꿈이었다는 듯이 유리창을 바라보면서 권투자세를 하고 끝난다.

 

 

 

여기서 이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나뉘었는데, 끝에뭐지 꿈인가, 생각한건가, 그럼 너무 허무한데..
이렇게 많이 생각하셨는데 결론적으론 김지운감독이 인터뷰때 생각한거라고 하네요
마지막에 명대사가 나온다

제자가 울고있어서 스승이 제자에게 물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기쁜꿈을 꾸었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슬피 우느냐?”
“그건 이루어 질 수 없기에 그렇습니다”

 

 

 

4. 명장면과 명대사

첫번째, 영화가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저도 이 장면과 대사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달콤한 인생이란 영화의 모든 줄거리가 함축 되어있는 대사입니다.

제가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저거는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인가요?, 바람이 흔들리는 것인가요?”
스승이 대답했다.
“무릇, 지금 흔들리는 것은 바람도 아니요, 나뭇가지도 아니고, 니 마음이니라”

두번째는 선우가 강사장을 죽이기 직전에 하는 대사입니다. 이대사가 중반부에 강사장이 선우한테 하는 대사와 비슷한게 있습니다.

중반부에 강사장이 선우를 죽이기전 마지막 통화에서
“왜그랬냐?”
“둘이 다시만나지 않겠다는 약속한 지켜진다면 모두가 괜찮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거말고, 진짜 이유를 얘기해봐.”

여기서 선우는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선우가 강사장을 죽이기 직전에
“저한테 왜그랬어요?”
“넌 나를 모욕했어.”
“아니, 그거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봐요.”

리고한다. 이 두장면이 이 영화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있다. 서로 믿지 못하는 이대화에서 두 배우의 연기는 진짜 압권이다.

더 많은 명장면이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두 장면을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으면, 무조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보신분들도 제가 얘기한 부분, 다시 생각하면서 보시면 재미있을 꺼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중 달콤한 인생에 대해서 얘기 해봤습니다.

문화를 플렉스하는 검은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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